안녕하세요~ 이번에 베타를 입양하게된 물생활 초보잡니다~

10년 전쯤인가 집에서 구피는 키웠었는데요 (엄마가 거의 관리....ㅋㅋ)

계속 눈독만 들이다 생일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~ (신나라~~~ >ㅁ<)



제가 주문한 아이는 이아이가 아니구 옐로 버터플라이였는데요.

친히 전화 주셔서 그아이가 상태가 별로라고 머스타드를 보내주셨어요.

(그래서 온 아이가 이아이 인지는 모르겠는데 맞는듯...ㅋㅋㅋ)



첨에 받고 봉지 안에 물고기 없는줄 알고 완전 깜놀~~

근데 알몬드 잎 색깔 때문에 노래서 안보였던거예요...ㅋㅋㅋ



아무튼 처음 사진은 물잡이가 안 끝나서 페트병속에 넣어둔 사진이예요.

하루정도 놔뒀는데 일어나보니 거품집을 한가득 만들어 놨더란.....;;;;

(난 너 합사시켜줄... 치어를 키워줄 여유 따윈 없단 말이다~!!!)

그래도 건강한 증거다 싶어서 완전 기뻤답니다.



지금은 어항에 퐁당했구여.

완전 잘 놀고 있습니다.

사은품으로 넣어주신 개은죽 사이로 왔다갔다 나나 밑으로 들어갔다 완전 활발합니다.

어항을 반대했던 동생도 지금 완전 좋아하고 있어요.

(근데 동생만 들여다보면 플레어링을 한단....ㅋㅋㅋㅋ)



폰카로 찍은거라 화질이 구리고 색상도 안 이쁘게 나왔지만

여기 사진 그대로 너무너무 이쁜 아이입니다.

(몸통을 보면 조기가 자꾸 생각나는건 왜일까요...ㅋㅋㅋ)



너무넘 감사해요~~ >ㅁ<